비트코인 선물 12/17~1/4 일지

그동안 개인사정으로 선물거래를 많이 못했는데 여유자금이 조금 생겨서 12/17일 날 선물계좌에 추가입금을 실시했다.

그래서 선물계좌 총 투입금액은 한화기준 약 5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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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1/4까지 수익내역이다.

중간에 33달러 정도 내 기준 크게 손실을 본 적이 있었다. 그 이유는 새벽에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휴대폰으로 매매를 하다가 약 손절도 못하고 무리한 물타기를 해서 크게 손절을 했다. 하루에 총시드에 1~2% 정도 수익을 목표로 하는 나에게는 꽤나 큰 실수였다. 그래도 멘털을 잡고 손절했던 금액보다 더 크게 벌었다.

 

현재시드는 511$로 현재 한화기준 65만 원정도 된다

53-> 65만원 수익금 약 12만 원 

적다고 생각될 수 있는 금액이지만 나는 돈이 벌렸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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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 점 및 tip.

 

나는 무조건 비트코인 매매만 고집했었다. 그러다 보니 최근 몇 달간 거의 움직임이 없는 상태로 머물러 있었다. 스캘핑 매매를 하는 내 특성 탓에 돈은 그래도 꾸준히 벌었지만 거래량도 없고 가격변동이 없어 지켜보고만 있었던 날이 더 많았을 정도로 매매를 많이 못했다. 

 

그래서 한번 거래할 코인을 그날 거래량이 가장 활발한 코인에서 거래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 말은 결국 알트코인도 거래하기 시작했다는 것인데 알트코인의 위험성을 많이 느꼈던 만큼 비트코인 레버리지를 10배 격리로 거래를 했었는데 알트코인들은 전부 5배 격리로 위험성을 그나마 줄였다. 

 

솔라나 가격이 현물기준 10400원에서 17830원으로 거의 80% 가까이 오른 시점에서 나는 숏으로만 수익을 내었다. 

그런데 확실히 비트코인 보다 변동성이 엄청 커서 내가 생각했던 저항 라인을 부수면서 올라간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손절기준을 명확히 하고 항상 분할로 진입했기 때문에  수익으로 나올 수 있었다. 

 

그래서 앞으로도 나는 비트코인을 위주로 물론 거래를 할 것이지만 특히 나의 매매법에는 거래량이 뒷받침이 되어야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서 거래량이 좋은 종목들을 눈여겨봐야겠다.